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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4 메종키네츠 에디션 출시!

나우4 2021. 10. 22. 15:50

지난 2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4 와 갤럭시 버즈2의 메종키네츠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오전 9시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빠른 속도로 예판이 종료됐다고 합니다. 갤럭시 워치 4는 30분, 버즈2는 1시간 만에 품절되니 인기가 상당했던 걸로 유추됍니다. 이미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고가로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메종키네츠 에디션을 살펴봅시다.

다양한 메종키네츠 에디션

메종키네츠 특유의 '폭스헤드'의 모습이 잘 드라나는 군요. 우선 갤럭시 워치를 먼저 살펴봅시다.

 우선 2가지의 스트랩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베이지 색상의 스트랩은 천체 패턴과 여우 모양의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고무 밴드입니다. 다른 색상의 스트랩은 스타더스트 그레이 색상의 가죽에 메종 키네츠 핸드라이팅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하나는 고무밴드 다른 것은 가죽으로 출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이지 색상의 펀칭 디테일 너무 귀엽워요. 단순 그림보다 펀칭으로 뚤려있어서 디자인적인 매력이 느껴지네요. 새로운 워치페이스를 주목하면 코에 시침,초침이 연결된 것이 매력적입니다. 자칫하면 신경쓰일 수도 있는 디자인일거 같네요. 다양한 워치페이스가 제공되니 이걸 확인하는 것도 재밌을 거 같네요. 그 외에도 무선 충전기가 눈에 띄는 데요. 동그란 원 안에 작은 여우 문양은 귀엽다고 느껴지네요.

갤럭시 버즈 2 메종키네츠 에디션

앞선 워치4의 스트랩에 사용된 색상이 버즈2에 그대로 사용되었네요. 충전 케이스에는 베이직 색상이 가죽 케이스에는 스타더스트 그레이 색상이 사용되었습니다. 충전 케이스 바깥에 삼성과 메종키네츠의 협업을 알리듯이 두 브랜드가 적혀있네요. 안쪽은 버즈 본체와 가운데 여우가 나타났습니다. 가죽 케이스의 폭스헤드가 눈에 띄는 데 케이스만 놓고 보아도 정말 구매욕구가 듭니다. 정작 버즈는 없지만요 하하

버즈 본체에는 여우가 반으로 나뉘어져 있는 데요. 이걸로 왼쪽 오른쪽을 구분할 수도 있겠네요. 가죽케이스를 갤럭시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키네츠 뮤직과 큐리에이팅한 메종키네츠 X 삼성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서 재밌는 거 같습니다. 전혀 다른 업계의 두 브랜드가 협업을 하면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상품을 제공하고 구매욕구를 충족시키는 점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메종키네츠에 앞서 삼성은 이전에 톰브라운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를 끌어모았는 데요. 톰브라운 에디션의 열광에 힘입어 메종키네츠, 그리고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 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삼성 X 톰브라운